2023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및 실거래가 반영율

공시지가 조회 썸네일

일상에서 혼용되는 공시지가 vs 공시가격 어떤 차이가 있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활용 2023년 표준공시지가 및 개별공시지가 조회 가능
부동산 시세와 공시지가 및 공시가격 간 차이 발생 가능

본 글에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의미와 개념을 살펴보고 2023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로 개인이 아파트와 같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거나 혹은 임대주택이 분양전환되는 등의 경우, 해당 부동산의 시세 또는 공시지가가 그 기준이 됩니다. 이 중 특히 공시지가의 경우 부동산관련 세금 및 개인의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하여 꼭 정확히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개별공시지가란

개별공시지가는 대표적인 부동산 용어 중 하나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산정된 가격을 일컫습니다. 이 때, 단위면적은 1m2을 의미하므로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해당 토지가 1 제곱미터에 얼마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사용하는 1평은 3.3m2이므로 개별공시지가를 3.3으로 나누면 평당 얼마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제곱미터 > 평수 변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평수 계산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계산 가능합니다.

👉 평수 계산 바로가기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새로이 발표하는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 및 구청장 등이 다시 해당토지의 가치를 개별적으로 재조사하여 공시하는 토지의 가격입니다. 기본적으로 토지의 가치를 산출한 지표라는 점에서 표준공시지가와 큰 틀을 공유하며, 이렇게 개별적으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인의 부동산 관련 세금(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재산세, 취득세 등)을 징수하게 됩니다.

단, 공시되는 과정에 토지의 실소유주인 개인이 개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때때로 매년 발표되는 공시지가에 대해 불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공시지가 고시 후 30일 이내 해당 토지 소유자는 시장 및 구청장 등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제기가 가능하며, 필요시 행정소송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개별공시지가 조회하기 👉 공시지가 이의제기 바로가기

주택공시가격? vs 공시지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공시’지’가는 공시된 땅(지)의 가격으로 토지의 가격을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라는 단어를 혼용하여 사용하다보니 실제로 일상에서 두 지표를 혼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회하고 싶으신 분들은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아닌 주택공시가격 조회를 하셔야 합니다. 주택공시가격 조회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택공시가격 조회 바로가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및 이의제기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일반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및 표준공시지가에 대한 모든 조회가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하신 뒤 해당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즉시 조회 가능합니다. 단,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표준공시지가를 토대로 각 시청 또는 구청에서 평가 및 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필요하므로, 해당 시, 구청 홈페이지로 개별 접속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아래 지역을 선택한 뒤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각 지역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서울부산대구
인천광주대전
울산세종경기
강원충북충남
전북전남경북
경남제주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매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토지의 가치를 조사하며 이 때 조사하여 공시된 공시지가는 국세나 지방세 또는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한편,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도 1회 더 조사가 이뤄지며 이때는 토지의 분할이나 합병 또는 신규등록 사항 등이 발생하여 기존의 개발공시지가가 없던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가 이뤄집니다.

표준공시지가 조회

개별공시지가 조회 표준공시지가 조회 방법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신 뒤 위 그림과 같이 검색년도와 주소를 차례대로 입력 후 검색하시면 해당 주택의 표준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표준 공시지가 조회 바로가기

개별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은 흔히들 말하는 ‘공시지가 현실화율’, ‘공시지가 실거래가 비율’ 등과 동일한 의미로 실제 시장에서 거래가 일어나는 가격인 시세와 공시지가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공시지가와 실제 시세간의 차이가 적을수록 세금이나 시장에서의 거래가 더욱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국토부는 매년 이 차이를 줄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최근 몇년간 큰 폭의 부동산 시세 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두 지표간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연도별 토지(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2020202120222023
토지65.568.471.465.4
단독주택53.655.857.953.5
공동주택69.070.271.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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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개별공시지가가 무슨 뜻인가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 토지에 대해 단위면적(1m2)당 토지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이 산정되므로 매년 눈여겨봐야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표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모두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단,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 링크된 각 도시별 행정사이트로 이동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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